곰곰미니버터크루아상 냉동생지가 요새 핫합니다.
특히 버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냥 와플기계에 넣고 굽기만 하면 완성 되기 때문에
쉽게 크로플로 만드는 경우가 많더군요.
SNS에 와플메이커를 이용한 크로플 만드는것이 넘쳐나다보니 요새 큰 유행을 타고 있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판매되는 제품이랑도 유사하다고 하니 어쩌면 가게에서도
이걸 쓰고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꼭 와플기계를 이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밖에서 사먹는 크루아상은 코로나 때문에 나가기도 귀찮고,
생각보다 비싼데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곰곰크루아상의 장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오븐에다가 구우셔도 좋구요. 에어프라이기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에어프라이기 경우 제품에 따라서 180도에 두시고, 10~15분 정도 구우시면 맛있게 조리됩니다.
또, 설탕이나 치즈를 넣어서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고, 아이스크림도 취향에따라 올려 드시면 좋습니다.
빵집에서 다 식어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갓 구운 냄새와 식감이 최고입니다.
샌드위치로도 드실 수 있습니다. 에그, 베이컨, 참치 샐러드 등 어울리는건 많고,
아침에 뭐먹을지 고민이 많은데 생지 하나만으로 정말 여러가지를 시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누텔라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합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한번 드셔보시면 정말 최고라고 생각됩니다만, 둘 다 준비하는것도 귀찮을 뿐더러
무엇보다 그렇게먹으면 살이 엄청 찐다는점..
마지막으로
크루아상은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헝가리에서 만든거라고 하는 소문도 있지만
확실치는 않다고 하고, 어찌됬건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로 전해진 뒤,
루이 16세의 왕후 마리앙투아네트에 의해 프랑스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곰곰크로와상생지 충분히 맛있고, 먹을만 합니다. 딱히, 고민할 필요 없다고 보여지니
망설이지 말고 지금 선택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