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뜻
딥페이크란 최근에 나타난 신조어 중 하나이다
우선 Deep = 깊다. Fake = 가짜
이 둘을 합친 단어라고 판단되며. 옛날처럼 한눈에봐도 가짜처럼 보이는게 아니라
진짜 같은 가짜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현재 우리가 딥페이크라고 부르는 부분은 대부분 동영상에 관련된 뜻으로 쓰인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중에서도 CG를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예를 들면 넷플릭스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한 프랭크 시런 역할의 경우 나이의 변화를 나타내기 위하여 이런 기술이 적용되어 젊은 모습의 드 니로를 볼 수 있게 되기도 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일어난 것처럼 꾸민다는 점에서 딥페이크 기술 때문에 큰 사회적인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딥페이크 기술이 무서운 이유
이런 딥페이크 기술은 최근들어 엄청난 부작용을 나타내고 있다. 이전에는 아무리 CG를 사용해서
사람 얼굴을 만들어 내려고해도 부자연 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도 모두
이것이 가짜 얼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명 불쾌한 골짜기로 불리는 사람의 형상을 하지만 분명히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생기는 불쾌한 감정이라는게 존재 했다는 뜻이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었다.
인공지능의 출현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게 되면서 딥페이크는 더욱 치밀해 졌다. 대통령의 얼굴을 다른 인물과 합성하여 마치
실제 대통령이 행동하거나 말하는 것처럼 만들어 사람들을 속이는 동영상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심지어 국내에서도 한 정치인의 얼굴을 본 뜬 동영상이 유포되어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딥페이크 영상의 경우 정치적인
목적으로도 쓰이지만 일반인들 또한 그 대상이 된다. 일반인의 얼굴이 성인비디오 등과 합성되어 유포 되는 경우 대상이
일반인이더라도 큰 명예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물론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한 영상들이 모두 문제라는 것은 아니다. 배포한 사람들 중에서도 단순히 재미로 한 경우면 상관이 없을 테지만 실질적인 또는 특정한 이익을 위해서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 베포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딥페이크 영상은 특성상 이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번 당하게 되면 이것이 거짓이라는것을 증명하는것 또한 매우 어려운 일이 된다. 단순히 유명인의 얼굴을 합성하여 재밌는 동영상을 만드는 것 뿐이라면 실제로 유튜브에서도 인기동영상으로 올라온 것이 많기 때문에 참고해보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