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이 부족한 사람 특징 및 해결방법

많은 사람들이 사회성 때문에 고민에 빠집니다. 보통은 내향성이 짙으신 분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사회성 부족한 사람들의 특징과 해결방법을 정확히 아신다면 훨씬 나아지실 겁니다.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 특징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들은 정말 많지만 모두가 같은 이유로 그런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은 몇가지 있는데요.

 

• 사람상대 하는것이 상당히 귀찮다.
• 이전에 있었던 인간과의 트라우마
• 극도의 내향성과 에너지 소모
• 상당한 경험 부족으로 인한 눈치 제로
• 대화능력이 이상한 사람

위와같은 요소들이 아무래도 가장 기본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사람들은 아무래도 사람 상대하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은데요. 본인들이 이유를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극복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할까요?

 

사회성-해결방법

 

1. 사람상대가 귀찮은 사람

이런 사람들은 사실 사람상대를 못하는것이 아니라 엄청나게 귀찮은 사람들입니다. 내가 저런 사람들과 어울려서 좋을것이 하나도 없고, 딱히 나보다 잘난것도 없어보이고, 이득되는 일도 없는데 괜히 비위를 맞춰주면서까지 어울려야 하나?

 

혹은 술마시는 것도 싫고 같이 밥먹는것도 싫은데 귀찮게 나가서 만나야 하나? 또는 그냥 직장 동료나 같은 동급생이라고 하더라도 굳이 친해지고 싶은 생각 자체를 하지 않고 철벽을 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혼자 놀아도 잘 지낼 수 있는 사람들이 보통이고 웬만하면 소수의 깊은 사람들과만 친하게 지내면서 그들을 제외한 친구들을 거의 만들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런분들이 사실 치료하기가 가장 어려운데요. 왜냐하면 사람상대가 "귀찮다"라는 것을 해결할 방법이란것은 사실상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내가 변화를 할만큼의 특별한 메리트가 있어야만 하는데 이걸 극복할 의지 자체가 없는거죠. 절대 쉽지 않은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2.인간과의 트라우마가 문제가 되는 사람

이런 트라우마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생각보다 흔한 경우입니다. 트라우마는 굳이 엄청난 일들일 필요도 없는데요. 학교폭력이나 괴롭힘, 성적으로든 스토커든 인간이 무서워질만한 특별한 사건이 있었다면 아무래도 엄청나게 크겠지만 아주 사소한 것들의 연속도 사람을 피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면 본인이 못생겼다고 생각해봅시다. 일상 생활에서 못생겼다는것은 상상 이상으로 인간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렵게 하는데요. 잘생긴 사람들은 만인이 호감으로 다가오지만 그렇지 못한사람들은 단순히 외모만으로 처음부터 악의를 맞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이해 되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 악의는 크지 않더라도 다수의 사람들에게서 반복해서 당하다 보면 이것은 한 사람에게 학습을 시켜주게 됩니다.

 

반복된 학습을 통해서 "커다란 트라우마"가 아니라 가랑비에 젖어버리듯이 사람이라는 것이 보통은 나를 싫어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지배하게 되는거죠. 이런건 굳이 못생긴 사람이 아니라도 본인의 성격이나 행동이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다고 보여지거나 하면 마찬가지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분들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확실히 이해를 하시고 마음만 먹어주시면 알아서 해결이 됩니다. 다만 긍정적인 경험이 같이 수반되어야 근본적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쉽지 않은것은 똑같습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정신과나 대인치료 전문으로 하는곳을 가셔서 가볍게 상담이나 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신다면 좋습니다.

 

3.극도의 내향성과 에너지 소모

내향적인 사람이라 함은 쉽게 사람과 친해지기 어려운걸 넘어서서 사람을 만나기만 해도 온몸에 에너지, 기 가 빨려버린느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집으로 와서 정말 제대로 충전할 시간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2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회피하게 됩니다. 아마도 이는 2번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만날 때마다 극도의 긴장을 하는 것일테구요. 안전에 대한 의식이 약간씩 박혀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왜냐하면 친해진 사람에게서는 그래도 그런 경향이 훨씬 덜하기 때문입니다. 대인기피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심한 에너지 소모는 사람을 피하게 만들기는 충분하거든요.

 

4. 상당한 경험 부족으로 인한 눈치 제로

4번은 사실 1번, 2번, 3번을 모두 아우르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눈치제로가 얹어지면 금상첨화로 엄청난 사회성의 부재를 만끽할 수 있는거죠.

 

다만 경험 부족으로 인한 눈치가 없는것이라면 정말 다행인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틀어져 있는 사람들도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눈치라는 것은 경험을 통해서 천천히 익혀나갈 수도 있는 것이지만 누군가는 굳이 그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잔머리가 좋은 사람들이라고 할 수 도 있지요.

 

하지만 꼰대마인드를 직접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사람들은 직접 깨지면서 배워야 하는것들도 있고, 인간관계는 생각보다 많은 예절이 존재하는데 이런것들도 하나하나 배우지 못한다면 상대를 상처주기가 쉽습니다. 정답은 단 하나입니다. 더 많이 깨지면서 공부하십시오. 본인의 눈치가 부족하다면 이를 채우는 방법은 배움 뿐이니까요.

 

5. 대화 능력이 이상한 사람

이런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누군가 말을 해도 답변을하면서 더이상 말을 이어가지 못하도록 답하는 사람들입니다. 더이상 말은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러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상대측에서는 이사람이 나와 대화를 하기 싫다거나 할말이 부족해지면서 두 사람과의 대화가 끊기게 되거든요.

 

물론 이런경우도 존재하고, 혼자서 분위기를 못탄다거나 대화의 맥락이 뒤죽박죽한다거나 아니면 본인이 할 말만 계속해서 하고 상대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특히 여성분들 중에서도 말이 많으신분들이 이런 경우가 꽤 많습니다. 내 얘기만 계속하는 사람들을 들어주는 것은 특정 사람들에게서는 상당히 피곤한 일이기 때문에 사실 이런 부분은 주의 하셔야 할 수도 있거든요.

 

본인은 말을 잘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말이 너무 많아서 누군가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오히려 독이 되는 것이죠.

 

결국 대화능력도 맞는 사람과는 아무 문제가 없어지기 때문에 괜찮지만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 언제나 맞출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누군가가 가르쳐 주지 않는 이상 절대 배우기 어려운 스킬입니다. 대화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정말 전문가 분들이 필요한데요. 대화학원 같은곳을 다녀보시는게 좋습니다. 스피킹 능력을 길러주는 곳도 있고,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증대시켜주는 곳도 있습니다.

 

인생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돈은 조금 아까우실 수 있겠지만 후기라도 한번 보시고 도움이 될 지 아닐지 판단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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