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은근히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부러운 사람들은 굳이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같은 것이 아니더라도 내 옆에 친구가 노래방에서 멋있어 보일 때인데요. 이런 노래 잘 부르는 사람들의 특징은 뭘까요?
노래 잘부르는 사람 특징 Best 3
정말 당연하게도 노래를 잘 부르려면 어느 정도 고음이 잘 되거나, 박자를 기가 막히게 잘 맞추기만 한다면 당연히 잘 부르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노래의 전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고음이더라도 듣기 싫은 고음이 있고, 듣기 좋은 편안한 고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노래 실력은 절대 이것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1. 곡 자체를 잘 살리는 사람
곡을 잘 살린다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입니다. 크게는 장르 자체를 잘 살리는 사람이라고 하는게 이해하시는 것은 더욱 쉬울 거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트로트를 부른다고 한다면 이런 사람들은 당연히 꺾는 부분이나 뭔가 트로트 특유의 애절한 마음 같은 것들이 느껴지도록 부를 것입니다.
반대로 감성적인 발라드라면 성시경씨나 정승환 씨 같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정선을 자극하는 맛을 살려서 불러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이 사실상 노래를 정말 잘부르게 만드는 요소 중 가장 큰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람에게는 특별히 잘 부르는 장르가 따로 존재한다고 생각될 정도로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어쩌면 본인이 가진 목소리나 발성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대표적인 예시가 노래는 정말 엄청나게 잘하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지만 본인의 히트곡이 별로 없는 가수 같은 것이 있지요.
곡 자체를 못받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뭔가 그 가수가 불렀을 때 대부분의 곡들이 뭔가 아쉽고, 뭔가 밋밋하고 딱히 특별하지 않다고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가장 슬픈 가수들은 전형적, 일률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양산형 발라드 가수들이 대표적일 텐데요. 분명 여러 곡을 내고는 있지만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기 때문에 씁쓸하면서도 특이할 것 없는 그들의 목소리에 끌리지는 않는 것이죠.
2. 본인에게 잘 맞는 선곡
어떻게 보면 1번과 사실 크게 다를 것은 없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1번이 노래 자체를 잘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2번 특징은 다른 것은 다 못해도 나에게 맞는 곡을 찾을 줄 안다는 점에 있습니다.
세상의 가수는 정말로 많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곡도 많은데요. 나와 비슷하지 않은 사람이 불렀더라도 이를 내 곡처럼 소화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곡을 찾기만 하면 또는 적어도 내게 맞춰서 변형을 시킬 수 만 있다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우리가 이를 직접 찾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좋은 방법은 나와 비슷한 가수를 찾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남성들은 사실 고음을 잘 못합니다.
본인의 목소리가 높은 편이거나 이승철씨 처럼 미성이 자유자재로 되시는 분들이라면 오히려 그런 쪽이 훨씬 쉽겠지만 고음이 안 되는 일반 남성분들이라면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씨 같은 비교적 낮은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음악이 자신에게 잘 맞을 확률이 높지요.
물론 여기서도 목소리 톤에 따라서 극히 힘들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곡이든 결국 음색이 중요하거든요. 결국은 본인에게 잘 맞는 곡을 찾기 위해서는 닥치는대로 많은 곡을 불러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를 해냈기 때문에 잘 부르는 사람들은 못하는 노래는 피하고 자신에게 맞는 찰떡같은 곡을 몇가지 준비해 두고 있을 수 있는 것이죠. 여러분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 준비해둔 본인의 무기를 말이죠.
3. 끊임없는 연습
결국 노래를 잘하는 가장 무식하지만 최고의 방법은 연습입니다. 의외로 노래에는 여러가지 기술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연습이 가능한 것이겠지만 어쨌든 습득하기 위해서는 꽤나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죠.
처음부터 타고 났다고 하더라도 다듬는 과정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타고나지 못한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정말 피나는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하지만 결국 일정 수준 이상의 노래실력은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 기준에서는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노래의 맛이 밋밋한 사람도 넘치죠.
결국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서 본인의 기량을 최대로 쏟을 곡을 찾아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곡이 더럽게 많은 사람도 있겠지요. 노래 기술을 많이 습득할수록 할 수 있는 곡이 점점 늘어나니까요. 만약 노래를 더 잘 부르고 싶으시다면 가장 밑에 있는 글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2022.05.20 - [꿀팁] - 노래 못하는 사람 특징 Best 3 [친구 보여주자!]
2021.04.17 - [꿀팁] - 노래잘부르는법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3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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