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영양소 검사 방법? 과연 있을까?

우리 몸에는 너무나도 많은 영양소들이 필요합니다. 특히 자잘한 것들까지 합치면 하나하나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데요. 가장 필수적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외에도 챙길 것이 많지요? 부족한 영양소 검사 방법 어떻게 할까요?

 

부족한 영양소 검사 방법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집에서 가볍게 하는 방식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안나는 경우도 너무 많고 무엇보다 영양소가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양한 데다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이것이 한 가지 영양소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라고 특정 짓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각각의 영양소가 부족한지 아닌지 알기 위해서는 확실하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올바른 길입니다. 다만, 그래도 대충이라도 알고 싶으시다면 몇가지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정도를 체크해보시면 좋을 수 있습니다.

 

한국인 대부분이 부족한 영양소

누가 뭐라해도 가장 부족하기로 유명한 것은 칼슘입니다. 아무래도 식단 구성 자체에서 칼슘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우유를 자주 드시는 분들이라면 그나마 낫지만 어쨌든 칼슘 부족은 한국인에게 만연하기 때문에 따로 챙겨두시면 좋습니다. 특히 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칼슘이 필요한 곳은 그 외에도 많거든요.

 

다음은 비타민 D 입니다. 사실 비타민 D 같은 경우는 단순히 야외 활동을 많이 하시기만 해도 대부분 문제가 없을 정도인데요. 코로나도 있고 아무래도 실내 생활을 대부분 하는 현대인에게는 결국 비타민 D 부족이 상시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따로 복용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물입니다. 영양소라고 보기는 어려울 지도 모르지만 수분은 몸을 구성하는 가장 대표적인 물질이죠? 하루에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많이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틈틈이 자주자주 마셔주는 게 좋은데요. 내가 목이 말라서 마셔야겠다 생각하는 순간이라면 사실은 그것보다 일찍 마셔 주는 게 좋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부족한 영양소의 대표적인 예시는 위의 3가지 뿐이지만 본인의 증상에 맞게 영양소를 찾아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식단을 다양화하시는 게 그 어떤 보충제보다 효과가 좋을 테니 구성을 최대한 좋게 가져가 보시기 바랍니다. 매일 고기만 드신다거나 죽이나 라면처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시면 결국엔 몸이 망가지기 쉽습니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은 가장 근본이 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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